[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에) 역사 왜곡 세력의 프레임을 씌우고 또 그 정점에는 저는 청와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靑이 무려 한 달이 지나서 (5·18 조사) 위원 자격을 문제 삼아서 거부했습니다. 이동욱 기자는 역사 고증 사료 편찬 등의 연구활동 5년 이상의 자격요건을 충족합니다. 권태오 예비역 중장을 추천한 이유는 (진상조사에) 헬기 기총소사 부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장과 제가 방미 중에 이렇게 청와대가 국회의 추천을 거부한 것은 청와대의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단히 무례한 사례이다…. 청와대 정치가 여의도를 이렇게 점령하게 되면 여의도에서 해야 될 민생 정치는 실종되는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 한국당 전당대회가 극우집단의 망언대회로 전락했습니다. 5·18 망언 당사자들은 반성은커녕 망언을 홍보수단으로 삼기 시작했고, 또 다른 최고위원 후보는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증거가 많다’며 망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전당대회를 망언대회로 만든 책임은 전적으로 한국당 지도부에게 있습니다. 점입가경으로 현 지도부가 5·18 위원을 새로 추천하지 않고 버틴다면 더 이상 자정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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